헤나님은, 현재 N포털 앱 콘텐츠 기획팀 소속입니다.
다양한 포맷의 수많은 콘텐츠들을 큐레이션하고,
노출을 새롭게 기획하는 일이라고 해요.
콘텐츠를 사랑하는 헤나님,
원래 꿈은 뮤지컬 공연 기획자였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경영학 학사를 졸업했지만,
뮤지컬 공연기획 교육 코스를 수료했대요.
그러나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것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공연 기획의 꿈은 잠시 접어두고,
N포털의 어학사전 팀 파트타이머로 입사했는데요.
여기서부터 헤나님의 커리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진짜 궁금하긴 하네용.
콘텐츠, 그리고 크리에이터에 대한
헤나님의 사랑은 여전했습니다.
당시 1세대 유튜버들이 부상하던 때,
크리에이터 기반MCN 회사들이 생겨났는데요.
이 때 MCN, 웹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무형의 가치를 유형의 가치로 바꾸는 사업개발을 쭉 해오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 직장의 콘텐츠 큐레이션 포지션으로 돌아오게 된거죠.
10년만에 돌아온 회사는 심지어 커피머신까지(!) 똑같았지만,
같은 공간에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해요.
헤나님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언젠가 이 자리에 오게 될 후배를 위해 길을 열어둬야겠다는 책임감이요.
팟캐스트☕아이티백에서 IT 일하는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